런던 리전트 스트리트 근처
Regent St., London, UK

MAR 2011 HWP

 

영국 사람들이 그네들 겨울을 표현할 때 잘 쓰는 형용사가 미저러블(miserable)인데 나도 영국에서 첫 겨울을 보내고 그 표현에 사무치도록 공감했다. 그 미저러블한 겨울을 건너 이듬해 봄이 내린 런던 거리를 걷던 내 마음이 못 찍은 내 사진 속에 담겨 있다.

 

이루마 - 봄의 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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