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센터
2016. 2. 16.

 

우리 현대 회화작품들 전시 구경을 다니면서 오치균이라는 분의 작품을 자주 본다. 그의 작품은 간결하고 강렬하며 때로 화사하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작가라 한다. 하지만 나는 그의 작품을 보며 이 작품 얼마 할까 하는 생각보다 솔직히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그런 삶을 지향하는 사람의 흔적이 작품에서 어떻게 묻어 날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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