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미니벨로 몰고 한강 자전거 길로 나갔다. 시절이 수상해도 계절은 어김없어서 예년 이맘 때 즈음 해외로 또 유명 관광지로 몰리던 여행 수요가 올 해는 모두 한강으로 쏠린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늘 한강 자전거 길에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오늘은 미니벨로로 40km 정도 주행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지만 내일은 연두색 물결이 어른거리는 한강 북단 자전거 길로 나가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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