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5.

아우구스트 마케 "히아신스가 있는 정물" 복제한 그림

after  August Macke "still life with hyacinth" 1910

 

팔순 어머니께서 설 앞에 이사를 하셨다. 노모의 이사를 생각하는 소회가 복잡하다. 설날 어머니의 주방 식탁 위에 내가 그린 정물화를 한 점 그려 걸어 드렸다. 내달 어머니 뵈러 부산 갈 때는 휑한 거실에도 그림 한 점 그려 걸어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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