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흔적(II)
윤신수, 연-그림자
권영술, 세월
권문자, 일념
황인순, 인연 II
박석균, 풍경소리
김해공항
2018. 3. 7.
묵은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가 2018. 3. 김해공항에서 본 미술작품전시회 사진이 남아 있길래 조금 다듬어 블로그에 올린다.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편을 기다리며 전시작품들을 둘러보다 눈에 드는 작품들을 찍은 사진들인듯 하고 공항청사란 곳이 실내공간의 여유가 있다보니 이렇게 미술작품전시회 장소로도 활용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산 지역화가들의 작품들인 모양인데 내 눈이 미알못의 눈이라 그런지 작품 퀄리티가 썩 높아보이지는 않는다. 그러거나 말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소재와 테마를 가지고 시간을 켜켜이 쌓아가며 작품 활동에 몰입한다는 것은 충분히 멋진 일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든다. 그렇게 살아야 할 일이 아닌가, 철 지난 사진들을 앞에 두고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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