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멜다 메이(Imelda May)의 노래를 듣다가 그녀에 대한 내 소박한 찬사의 포스팅 하나는 남겨야 하지 않을까 했다. 1974년 아일랜드 더블린 생, 세상에서 호피 무늬가 가장 어울리는 여자고 가수이자 프로듀서이며 또 작곡가이다. 자신의 밴드에서 기타를 치던  남자와 결혼했고 임신한 몸으로 배가 산처럼 불렀는데 그 몸으로 호피무늬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여자이다. 최고의 기타리스트 제프 백(jeff beck)과 공연했고 채식주의자이며 내가 아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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