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한강공원
2019. 5.
오늘 자전거 타고 나갔더니 한강 자전거 길 주변에 금계국 지천으로 피었다. 나무 그늘 아래 자전거 받쳐 놓고 흘린 땀을 식히다가 다음 주말이면 금계국 마저 시들어 떨어질 것 같아서 핸드폰 들고 볕 아래로 걸어 나가 못 찍는 사진 몇 장 담았다. 저 금계국이 시들 무렵 루드베키아 활짝 피어 장관이리라. 이제 봄인가 싶었는데 여름이 벌써 지척에 다가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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