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지고 있는 폰은 현재 구할 수 있는 갤럭시폰 중 최고 사양인 갤럭시S24울트라이다. 전에는 갤럭시S20FE라는 모델을 사용했다. S20FE는 화면 크기에 비해 두께가 얇고 무게도 가벼웠으며 표준화각에서 폰카 성능도 꽤 만족스러웠다. 문제는 망원렌즈였는데 도저히 써줄만한 수준의 사진이 찍히지 않았다. 그 아쉬움 때문에 올 봄 나름 무리를 해서 핸폰을 S24울트라로 바꾼 것이다. 첨부 사진은 2024. 11. 15. 달이 막 떠오를 무렵 우리 아파트 베란다에서 S24울트라 폰카로 찍은 사진이다. 흔한 사진 파일이지만 블로그에 걸어 두고 싶었다. 앞산을 물들였던 저 노랗고 붉은 나뭇잎 다 떨어진 후 오늘 서울경기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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