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공구함을 정리했다. 공구함을 정리해야지 하고 처음 마음먹은 시점부터 못해도 십년만에 공구함을 정리하는 것이리라. 나무못은 나무못끼리 콘크리트못은 콘크리트못끼리, 해보니 이 또한 중요한 일인데  나는 그동안 더 무슨 긴한 일이 있어 공구함 정리를 하지않고 살아왔던 것일까? 2015.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술관 옆 작업실  (0) 2022.11.24
철새의 지표  (0) 2022.11.23
마빡조심  (0) 2022.09.27
잊혀질 시간들  (0) 2022.09.27
덕이슈퍼  (0) 2022.09.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