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이루마

잊혀지는...잊혀질 시간들

 

별 생각 없이 폰카로 찍은 사진이라 지워버릴까 하다가 익숙한 풍경이나 이제 다시 볼 일이 없는 풍경이 되었고 아마 다시 볼 수도 없는 풍경이 될 것이기 때문에 앨범 속에 3X5 사진 꽂는 기분으로 포스팅을 남긴다. 기억하고 싶은 것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만 기억하며 살아지는 삶이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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