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31.

 

그 무더웠던 2018년 여름에 혼자 속초와 내설악 여행을 다녀왔다. 낯에 하도 더워 게스트 하우스 에어컨 아래서 뒹굴다가 해가 떨어지고서야 저녁 요기도 할 겸 아바이 마을과 이웃한 시장에 다녀왔는데 속초라는 곳이 뭐 사먹으러 다닐 곳이 못된다는 것만 확인했고 못 찍은 위 폰카 사진 달랑 두 장만 속초 밤바다의 기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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