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박한 나들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the.story.teller 2023. 7. 20. 15:04

제주도 갤러리 두모악

2014. 8. 11.

 

제주도 성산에 있는 미술관으로 폐교가 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02년 개관, 미술관 이름 '두모악'은 '돔뫼'에서 유래한 한라산의 옛이름으로 둥근산을 뜻한다. 김영갑선생은 1985년부터 제주에 정착하여 제주도의 하늘, 바다, 들판, 오름, 억새 등의 자연환경을 20여년 동안 찍어온 사진가로 미술관 개관 후인 2005년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 별세하였다. 내부 전시관에는 두모악관, 하날오름관이 있으며 용눈이 오름, 눈,비,안개 그리고 바람환상곡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그의 사진작품에는 특이하게 가로로 긴 파노라마 사진이 많다.